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29일 청주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9월 개정된 청주시 건설공사 부실방지 조례에 따라 관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공건축물 시공관계자, 감리자, 공사감독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건설공사 품질관리에 관한 규정 △품질관리의 업무 처리 요령 △공사현장 품질관리 사례 등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품질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고취시켰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실공사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기고, 앞으로 품질 좋은 공공건축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