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올 한해 청년과 중장년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진행한 대구 동구가 중장년을 위한 취업 교육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2024년 제3차 중장년 커리어 리부팅 취업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직의욕이 높은 중장년 20명이 참여했으며, 중장년이 큰 관심을 가지는 청소 전문 분야의 △시스템 정리수납 △구조물 청소의 기본원리 △현장 실습으로 구성돼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중장년 인구 급증에 따른 구직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이번 취업역량 강화교육이 중장년층의 취업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장년 커리어 리부팅 취업교육은 교육-취업-사후관리로 이어지는 동구형 일자리 창출 교육으로 지난 4월과 6월에 실시한 제1차, 2차 교육 수료생 50명 중 20명이 취업을 하는 등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