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김해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24년 사업평가 中 정성평가’에서 전국 2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얻었다고 진흥원은 밝혔다.

 

중기부 주관 사업평가는 매년 전국 40여개의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운영실적 및 사업추진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또한 최근 실시한 평가는 정성평가로서 ▲창업 전문성 강화 ▲내·외부 자원을 연계한 시너지 창출 ▲맞춤형 창업 성장지원 분야에서 높은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창업진흥원은 이번 평가를 통해 ‘24년 우수센터를 선발하여 전담인력에 포상을 수여하는 성과평가를 실시했으며, 해당 평가에서 진흥원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가 우수센터로 선정되고, 센터 전담인력에게 창업진흥원장상이 수여되는 영광을 얻었다.

 

또한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한 `2024년 창업인프라 통합 경진대회’에서 입주기업인 ㈜케이에스에스 이승원 대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올해 ’스케일업 IR 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함으로서 ▲㈜벨아벨바이오 ▲㈜뉴헤리티지 ▲㈜스마일라이트테크 총 3개사 7.5억 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했고, 그 외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선정 및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 등 정부지원사업의 사업비 18억을 확보하여 입주기업에 실질적 지원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는 현재 19개사를 보육중이며, 입주기업의 심층멘토링, 사업화 자금지급, 투자연계를 지원하고 있으며, 매출 및 고용의 꾸준한 증가와 수출액 또한 목표대비 2000% 달성했다고 밝혔다.

 

김종욱 진흥원장은 “김해시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 매니저 및 입주기업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위와 같은 성과를 토대로 계속해서 정진하여 내·외부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창업프로그램 지원으로 지역내 창업허브 조성 및 창업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