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군은 12월 2일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적극행정 ‘최우수’ 등급에는 민원과 이수아 민원정책팀장, ‘우수’ 등급에는 미래성장추진단 이규태 주무관, ‘장려’ 등급에는 토지주택과 이영순 지적관리팀장이 각각 선정됐다.
이수아 민원정책팀장은 전국 최초 이민자를 위한 맞춤형 민원서비스로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UI 지원 서비스 사업’을 도입하여 외국인 주민 지원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이끌었으며, 이규태 주무관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에 지역업체의 참여를 확대하는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또한 이영순 지적관리팀장은 임야도를 복구하는 과정에서 착오로 중복등록 되어 재산권 행사가 불가하던 장기 미해결 민원 토지에 대한 지적공부를 정리하여 군민 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 행정 실천을 위하여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2022,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군민 체감형 적극 행정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