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12월 2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이다. 이날 회의에는 근로자 위원 5명, 사용자 위원 4명이 참석해 산업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보건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한편, 동구는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산업 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위험성 평가와 작업 환경 측정 등을 실시해 중대재해를 예방해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사용자 대표로 참석한 강윤구 부구청장은 “안전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노사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실천하는 문화를 정착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