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2월 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중구 다운동 동아아파트에서 '제10회 찾아가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불편과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된다.
‘오케이(OK) 현장서비스의 날’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상담은 행사장 내 고충민원 상담 부스에서 진행되며, 시민고충처리위원 등 전문 상담관 4명이 참여해 고충과 생활민원에 대해 상담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생활 속 불편 사항들을 적극적으로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민원 해결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