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 관리 운영하는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가 지역 사회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3일‘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했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관리 운영 체계 △접근 통제 △영역성 △안내표지 △안전 유지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해 관할 경찰서 범죄예방 진단팀에서 인증하는 제도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비상호출 시스템 설치 △CCTV 사각지대 해소 △보안등 정비 등 치안 불안 요소 해소 △시설 안전성 향상 노력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민 이사장은 "이번 인증은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한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가 지역 사회의 안전한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