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거제시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9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운영한 2024 하반기 치매예방교실 ‘기억반짝 청춘교실’을 참여자들의 큰 만족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치매 진단을 받지 않거나 치매 고위험군을 제외한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예방교실은 웃음치료, 음악치료, 원예수업, 치매예방체조 등 어르신들의 기억력 증진 및 치매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문강사를 통해 주 1, 2회에 걸쳐 한 시간씩 실버체조, 줌바댄스 등 꾸준한 운동을 지도해 신체 활력과 건강을 얻어 우울을 방지하고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치매예방 프로그램이 있는 요일에는 마음이 즐겁고 행복하다. 삶의 활력과 건강을 되찾은 것 같다”, “운동하면서 매우 만족했다.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손도 많이 움직이고, 특별한 경험들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예방교실을 꾸준히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치매예방과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거제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