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2015년 5월 15일에 개관하여 현재까지 운영 중인 고래문화마을의 10주년을 기념하여 마을잔치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2015년부터 1960~70년대 포경산업이 흥했던 그 시절의 모습을 담은 ‘장생포옛마을’과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영상관인 ‘웨일즈판타지움’(2023. 5월 재개관, 舊 5D영상관)을 운영하고 있다.
마을잔치는 개관 10주년 기념 주간(5. 15. ~ 5. 18.)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한복과 양복을 입은 사람들이 흥겹게 잔치떡, 음식을 나눠먹는 모습을 통해 1960~70년대 동네잔치의 풍경을 재연할 뿐만 아니라, 유료입장객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맞이 경품추첨 이벤트를 추진하여 안마의자 등 효도선물을 증정하여 마을잔치를 풍성하게 개최할 예정이다.
공단 이춘실 이사장은 “지난 10주년 많은 방문객분들이 다녀가며 보여주신 관심과 사랑 덕분에 고래문화마을이 울산의 대표 관광지가 될 수 있었다.”며 “더 즐겁고 재밌는 관광지로 나아가며, 20주년, 30주년 마을잔치가 열릴 수 있도록 방문객들의 응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