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내년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늘봄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늘봄학교 운영계획 수립, 강사·업체 위수탁 계약, 회계 관리 등 늘봄·교무행정실무사가 어려워하는 부분을 중심으로 지원한다.
3일부터 5일까지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대면 교육을, 6일부터 18일까지는 유선 또는 사회관계망(SNS)으로 비대면 1대1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과 상담에는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늘봄·교무행정실무사 120여 명이 참여한다.
울산교육청은 최근 방과후학교 현장 전문가 17명(교사 9명, 교육행정직원 8명)으로 구성된 늘봄학교 지원단을 위촉했다.
지원단은 학교 특성에 맞는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 구성을 지원하며,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