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지난 3일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거둔 2024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접수된 19건 중 사전심사로 상위 10건을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5건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2024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는 △ 대포차 꼼짝마! 대포차는 우리가 잡는다!(세무2과 이장희주무관) △ 저지대침수 대비 차수판 설치 사업(안전총괄과 최문길주무관) △ 여성내:일 이음센터 개소(일자리청년과 김혜영주무관) △ 예산절감과 기간단축,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전천후 테니스장 건립(체육지원과 고종길주무관) △ 띵동! 장생이가 커피배달 왔습니다. 푸드트럭 장생이위드커피차(노인장애인과 황아름주무관)이며, 우수사례 담당공무원들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과 포상휴가, 표창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에 선정된 적극 행정 우수사례는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 행정을 실현해서 행복 남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남구는 지난달 26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적극 행정 경진대회에서 지역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