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맑은 하늘과 햇살을 배경으로 2일차를 맞은 양촌곶감축제장이 방문객의 웃음소리, 메추리 구워가는 맛있는 냄새, 그리고 잘 익은 양촌곶감의 달콤함으로 가득하다.
양촌곶감축제의 마스코트라고 할 수 있는 ‘모락모락존’에서는 다 같이 둘러모여 메추리, 고구마, 밤 등을 구워 먹으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다.
곶감 판매장도 방문객들에게 역시 인기만점이다. 자연바람이 키운 달콤쫀득한 양촌곶감을 맛보기 위한 방문객들이 가게마다 줄을 잇고 있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양촌곶감가요제 결선, ‘미션! 감파서블’, 폐막식에 이어 전일구와 정수라, DJ그레이스의 폐막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