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지난 12월 1일 LW컨벤션센터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개년 동안 여성친화도시 5대 조성 목표에 따라 성공적인 여성친화도시 사업추진을 위한 기반을 확고히 다지며 ‘함께 참여하여, 함께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제천’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는 그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온 시민참여단과 함께하여 의미를 더했으며, 협약식에 참석한 맹은영 부시장은 “이번 여성친화도시 지정협약은 시민과 함께 이뤄낸 성과이다”라며, “여성친화 사업은 여성만을 위함이 아닌 사회 구성원 모두를 위한 사업이기에 지속적으로 시민과 협력 소통하여 다양한 여성친화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