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아동위원협의회는 지난 20일 아동위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방학 맞이 봉사의 날을 맞아 결연아동 140명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백미 140포(10kg), 김 세트 140봉지를 전달했다.
김해시아동위원협의회는 2000년부터 저소득 아동 140명과 결연을 맺어 매년 명절 위문과 방학 중 식료품 전달, 결연아동과 함께 떠나는 캠프 운영 사업,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현장체험캠프 운영,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 건전한 아동의 성장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윤진욱 협의회장은 “겨울방학 기간 결식우려가 있는 결연아동들에게 적으나마 식료품을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