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창군은 지난 7월 23일 집중호우 피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실시 설계 용역 및 공사를 추진하여 봉평·용평 지역 4개소 재해복구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했다.
7월 집중호우로 평창군 관리도로인 봉평면 군도 10호 및 17호, 용평면 농어촌도로 101호 및 201호에 피해가 발생하여 군은 신속한 응급 복구와 동시에 공사 계획을 수립하여 주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했다.
도로 유실, 사면 붕괴 등 재연 재해로 인한 피해인 만큼 추가적인 주민 피해 예방을 위해 보다 발 빠르게 계획을 수립했으며, 재해복구 사업비 총 2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도로 시설 복구를 마쳤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평창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건설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며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재해복구 사업장 외에도 주기적인 점검과 안전 관리 대책을 수립하여 재해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