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을 목표로 4차산업 진로체험관을 조성하며 새로운 장을 열었다. 체험관은 ▲미래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퓨쳐셀프’, ▲스마트시티, VR, AI를 체험할 수 있는‘퓨쳐스테이션’, ▲AI, ICT, 로봇, 자율주행을 체험할 수 있는‘퓨쳐랩’, ▲영상교육 등이 진행되는‘퓨쳐업’4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이번 진로체험관 조성을 위해 (재)게임인재단(이사장 이나정)이 후원에 나섰다. (재)게임인재단은 청소년들에게 최신 기술을 배우고 체험하며 진로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차산업 진로 체험관 조성을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4차산업 진로체험관은 VR, AI, 등 첨단 기술을 실습하고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며, 청소년들에게 기술과 직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에 필요한 기부된 노트북 20대는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 제공되어, 학습에 필요한 디지털 기기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다양한 학습 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재)게임인재단은 이번 후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4차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게임인재단 측은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경험을 쌓고 자신들의 미래에 대해 더 큰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후원으로 청소년들이 미래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 세계를 탐색할 수 있는 교육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지역 사회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한 청소년 지원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