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12월 20일 오후 17시부터 가얏고 마을에서 이성철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원, 지부장 및 지부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협의회 회원으로서 마을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이 있는 지부별 회원에 대한 시상, 개회사 및 축사, 기념촬영, 결산보고, 감사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김홍철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간 고령군 마을평생교육 발전에 수고한 임원 및 각 읍․면 지부장,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앞으로 내실 있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모든 회원들께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협의회 총회에 참석한 고령군(군수 이남철)은“교육 소외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마을평생교육을 위하여 지부별로 열심히 활동해주셔서 지역과 군민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애쓰신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임원진, 지부별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군민들이 마을에서 더 다양한 평생학습을 통해 배우고 누릴 수 있는 마을평생학습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평생교육이 내년에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