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경상북도 성주군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4년도 주소정책 업무 추진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주소정보와 관련된 11개 분야의 업무실적을 평가하여 주소정보 활용 및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하는데 성주군은 주소 정보 활용 홍보사업, 주소기반 서비스 혁신,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 주소정보시설 유지관리 등에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성주군은 위급상황 발생 시 건물이 없는 지역의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주소정보 시설물인 기초번호판, 사물주소번호판,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예산을 확보하고 시설물 설치를 확대하는 업무 추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주소정보 시설물은 군민의 생활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있어 주소정보를 일상에서 보다 편리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