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는 20일 18시 30분 가족문화교육원 가족홀에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축하하고 새로운 변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교육동아리 회원 100여명과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올해 성과공유회는 ‘별의별 동아리, 별동별’을 주제로 각 동아리의 주요 활동 결과물을 전시하고, PPT 발표 및 영상 상영을 통해 공동체의 화합과 주민교육의 발전적 가치를 제시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햇빛지역아동센터의 오카리나 공연으로 시작하는 개회식은 축하와 격려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어서 각 동아리별 발표와 동아리 오락관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의 생생함을 전하고, 성과를 다채롭게 보여줬다는 평가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단순히 활동 결과를 나누는 자리가 아니라, 지역 내 교육동아리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차년도 교육 방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이 자리를 통해 지역사회의 교육 환경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24년 성과보고와 교육 트렌드 공유를 통해 2025년 새로운 변화의 초석을 마련하고, 지역 교육에 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완주군의 지속 가능한 성장 가능성을 제시하며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