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장애인종합복지관은 16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025 장애인이동보장구 수리지원사업』의 운영을 위한 수리협력업체 4개소(가야메디케어, 동남보조기, ㈜휠연구소, 동아의료기)와 수리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김해지역 장애인의 이동권보장과 참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장애인이동보장구 수리지원사업』은 김해지역 등록 장애인 중 이동보장구 처방전을 발급받아 운용중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 이동보장구 수리비 ▲ 부품 구입비 ▲ 안전 점검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류재복 관장과 수리협력업체 대표 4명은 『2025 장애인이동보장구 수리지원사업』이 지역주민 장애인의 이동권이 최대한 확보하고, 이에 따른 지역사회 참여 기회 증가 및 통합 증진을 도모했다.
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간담회에서 논의한 개편사항을 올해 사업에 적용할 계획이다.”며,“2025년 장애인이동보장구 수리지원사업이 최대한 많은 이동보장구 수리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당사업에 대한 문의는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수리협력업체(가야메디케어, 동남보조기기, ㈜휠연구소, 동아의료기)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