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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동부행복치안센터, 주민봉사대와 협력 방범활동 전개

동부 중산간 지역 주민 스스로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지역주민봉사대와 협력해 야간 방범순찰과 환경 정화활동을 지속 추진하는 등 동부 중산간 지역 안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부 중산간 주민봉사대는 43명의 지역주민들로 구성돼 있으며, 2021년부터 현재까지 지역 방범순찰, 환경정화, 독거노인 문안순찰 등 총 123회의 활동을 전개했다.

 

자치경찰단 동부행복치안센터와 주민봉사대는 지난 18일 덕천, 선흘 등 주택가를 합동 순찰하며 범죄 예방과 주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어두운 지역과 외진 골목을 집중 점검했으며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21일에는 송당리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는 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를 통해 약 1,000리터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환경 개선에 기여했으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이영철 동부행복치안센터장은 “이번 방범순찰과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안전과 환경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봉사대와 긴밀히 협력해 동부 중산간 지역의 안전과 환경보호를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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