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영월군은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위축된 소비심리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24일(금)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들은 서부시장과 중앙시장에서 함께 장보기를 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월 10일까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카드, 모바일)에 대해 15% 할인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어느 때보다 추운 명절을 맞이할 상인들에게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설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