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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자전거 시민학교 올해도 추진…3월 14일까지 수요조사

춘천 내 초·중학생 대상 자전거 안전교육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춘천시가 올해도 자전거 시민학교를 추진한다.

 

춘천시 자전거 시민학교는 어린이·청소년에게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 자전거 시민학교 교육 학교는 2020년 1개교, 2021년 9개교, 2022년 12개교, 2023년 13개교, 2024년 17개교다.

 

교육생은 2020년 172명, 2021년 606명, 2022년 866명, 2023년 1,009명, 2024년 1,172명이다.

 

자전거 지도자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강사들이 교육을 진행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교육 규모는 18개 학교, 1,200명이다.

 

교육 내용은 자전거 관련 교통법규 및 안전사항 등 이론교육과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타기 실기 실습이다.

 

올해 사업 추진을 위해 춘천시는 3월 14일까지 춘천교육지원청의 협조를 통해 춘천 내 초‧중학교의 수요를 취합하여 파악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을 희망하는 춘천 내 초‧중학교에서는 춘천교육지원청의 안내에 따라 신청을 하면 된다.

 

또한 자전거 지도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 강사도 3월 내에 모집할 방침이다.

 

이철규 춘천시 도로과장은 “안전한 자전거 생활문화 조성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함께할 수 있도록 초‧중학교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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