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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침수예방 및 노후하수시설 정비 나서

- 복권기금으로 확보한 예산 10억 원 투입··· 올해 안으로 사업 완료 예정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계룡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맨홀뚜껑 열림, 씽크홀 등 하수시설 관련 인명 및 재산 피해 사전예방을 위한 ‘도시침수 예방 및 노후하수시설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복권기금으로 확보된 예산 10억 원을 투입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20년 이상 노후된 우수관로 정비, 배수시설 확충 등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24년 7월 단시간에 걸친 집중호우로 침수가 발생한 계룡고 사거리 일원 노후된 하수시설을 집중 정비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노후 우수관로 CCTV조사 및 실시설계 등을 통해 침수의 원인을 파악해 올해 안으로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침수예방 및 노후하수시설 정비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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