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4일 오후 2시 강릉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 및 회계보고를 통해 전년도의 성과를 평가하고, 2025년 사업 및 예산안 승인, 상임회장 선임 등 주요 의결사항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회장을 비롯하여 신승춘 상임회장을 포함한 협의회 임원단과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999년 국제연합(UN)의 권고에 따라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회, 경제, 환경 등 각종 분야에 행정, 의회, 기업, 시민,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창립된 강릉의 민·관협력협의체로, 매년 찾아가는지속가능발전교육, 명주프리마켓, 홍보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민관이 더욱 협력하고 지역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등 다양한 사업추진 및 활동이 필요하다.”며, “이번 총회가 지역사회 관계자들과 활동가들이 모여 실천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