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0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영통구청장,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장, 동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안전·안심 귀갓길 조성사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10월, 영통구-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영통구 주민자치회 간‘안전·안심 귀갓길 조성사업’업무협약 체결 이후 추진된 사업의 결과가 발표됐으며, 주민 수요를 반영한 행정서비스 강화와 지역‧기관 간 균형 상생 발전에 대한 비전이 제시됐다.
‘안전·안심 귀갓길 조성사업’은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에서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 2월, 안전한 영통구 만들기를 위하여 주민자치회의 추천을 받아 매탄동과 영통동 2개소에 로고젝터와 도로표지병을 설치하여 어두운 골목길을 환하게 밝힌 사업이다.
사업을 추진한 김진만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장은 “지난번 협약식 체결 후 그 후속조치로 추진한 이번 사업이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우리 공사는 앞으로도 수원시민의 안전한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영통구민의 안전을 위한 한국지역난방공사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안전하고 살기 좋은 영통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구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