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부안군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가 소득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한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신청을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인이 환경 보전, 농촌 경관 유지 등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며 받는 보조금으로, 부안군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을 뒷받침하는 핵심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부안군 내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 및 농업경영체로,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를 진행한다.
올해는 면적 직불금 지급 단가가 평균 5% 인상되어 헥타르(㏊)당 136만 원에서 215만 원 수준으로 지원되며, 소농 직불금은 지난해와 동일한 연 130만 원으로 지급되며 면적 직불금 단가는 아래의 표를 참조하면 된다.
부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공익직불금은 농가 소득 안정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지원책”이라며, “접수 기간 내 모든 대상 농가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신청 절차를 간소화 해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군청 브랜드팀이나 읍·면 산업팀으로 문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