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은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고성군 대표먹거리 ‘고성본전비빔우동, 고성팥물도넛’ 판매희망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대상업소는 고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표먹거리 보급사업에 동의하고 식품위생법에 의해 고성군에 영업신고 된 식품영업 종류 중 고성군 대표먹거리를 판매를 희망하는 업소이다.
이렇게 모집된 업소 중 고성군을 대표하는 먹거리 판매업소로서의 이미지 부합 여부와 사업 참여 의지, 업소의 전반적인 환경 등 정량‧정성분야의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판매업소에 대해서 전문가를 초빙해 고성 대표먹거리 2종에 대한 기술이전 교육과 현장컨설팅을 실시해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표먹거리 판매확대와 관광상품화를 위해 대표먹거리 업소를 육성할 계획이며, 특히 올해는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대표먹거리 메뉴를 추가 개발하고, 간편하게 대표먹거리를 맛볼 수 있도록 밀키트 상품도 만들어 판매할 계획이다.
고성군 대표먹거리 판매를 희망하는 업소에서는 고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여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 방문과 이메일, 팩스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 농식품행정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