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더큰내일센터와 에이바우트커피는 3월 12일 제주더큰내일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에이바우트커피는 제주에서 시작된 프랜차이즈 카페로, 공부, 작업, 미팅, 대화 등 다양한 목적의 공간으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제주 37개 매장을 포함하여 전국에 총 5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청년 공간 조성 및 취ㆍ창업 지원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청년 취ㆍ창업 활동 지원을 위한 공간조성 사업 △청년 인재 양성 및 취업 지원 연계 사업 △청년 창업가 성장 지원을 위한 판로 개척 및 홍보 지원 사업 등이다.
더큰내일센터는 에이바우트커피 매장을 청년 공간으로 활용하고, 청년 창업가들의 제품 전시를 통한 판로 개척 등 실질적으로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더큰내일센터 이승우 센터장은 “제주 프렌차이즈 커피숍인 에이바우트와 협력하여 청년들을 위한 공간을 조성할 수 있게 돼 매우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청년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에이바우트 부성훈 대표는 “제주지역 청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의미있는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청년들의 성장과 도전을 응원하며,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큰내일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년들의 취ㆍ창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