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에는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희망을 전하는 아림1004운동에 지역 사회의 훈훈한 온기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 달빛고운영농조합법인, 김귀도 주상면 정동마을 이장, (사)행복한 마을이 나눔에 동참하여 지역 사회에 따뜻함을 더했다.
먼저, 달빛고운영농조합법인(대표 정원균)은 100만 4,000원을 기탁하며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꾸준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 법인은 월성마을에서 단기체험형 은퇴자공동체마을과 병곡마을에서 달빛고운병곡캠핑장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를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온기를 더하고 있다.
한국승강기대학교 기계공학 교수, 재거창 ROTC 자문, 귀농귀촌인연합회 부회장 등 다양한 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귀도 주상면 정동마을 이장은 2023년 이어 올해도 100만 4,000원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김 이장은 거창군 아동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인류의 행복을 위한 명상 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사)행복한 마을은 공공생활 수익금 158만 원을 기탁하며 2020년과 2024년에 이어 아림 1004운동에 힘을 보탰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기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