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지난 15일, 16일 양일간 진영복합휴게소(부산방향)에서 ‘2025년 의령군 토요애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지역의 11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의령군 대표 향토음식인 망개떡을 비롯한 한과, 메밀상품, 버섯, 장류, 생강청 등을 판매했다.
군은 올해 여름철을 제외한 11월까지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토·일요일 진영복합휴게소(부산방향)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2023년부터 운영한 고속도로 휴게소 직거래장터는 지역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는 고품질의 의령군 농특산물을 편리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