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교통공사는 최근 광주시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한국프로야구(KBO) 기아타이거즈 홈 개막전’ 현장을 방문, 유관기관과 함께 대중교통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광주G-패스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공사와 광주시를 비롯한 한페이 교통카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광주G-패스 카드를 포함한 소정의 경품을 증정하며 성공적인 ‘대·자·보 도시’ 전환을 위한 동참을 독려했다.
특히, 홍보 현장에서는 광주시 관광 캐릭터 ‘오매나’를 활용한 광주G-패스 포토존 운영과 경품 추첨 룰렛 돌리기 등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프로야구 경기가 열리는 날은 대규모 인파가 운집되는 만큼 대중교통이나 친환경 이동 수단을 이용해주시길 바란다”며,“시민들의 즐거운 경기 관람을 위해 안전한 도시철도 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