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월남전참전자회 남해군지회는 지난 28일 한우프라자 2층 대회의실에서 ‘제14차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월남전참전자회 회원 등 약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 정기총회, 2부 기념식 3부 오찬행사로 진행됐으며, 1부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주요업무 및 감사보고에 이어 2025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이 심의·의결됐다.
2부 기념식에는 박영규 부군수와 정영란 군의회 의장, 류경완 도의원을 비롯한 군의원과 보훈단체장이 내빈으로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월남전참전자회 활성화와 안보의식 고취 유공자 표창은 △남해군수 표창에 김태석님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장 표창에 한정근님 △월남전참전자회 경상남도지부장 표창에 최태열님 △월남전참전자회 남해군지회장 표창에 한춘길님, 강평실님, 이효경님, 송성웅님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월남전참전자회 경남도지부 김병학 지부장이 6.25·월남전 참전유공자 흔적남기기사업 추진위원회에 철모, 수통, 탄띠 등 물품 5점을 기증했다.
김원근 월남전참전자회 남해군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젊은 시절 국가의 부름을 받고 생사고락을 함께한 전우들은 팔순의 노병이 됐지만 확고한 국가관과 호국안보 정신으로 대한민국의 안보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박영규 남해군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도 강한 의지와 용기로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고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셨다”며,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번영은 여러분의 값진 희생과 헌신 위에 이루어진 것으로 그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