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밀양시가족센터가 2025년 가족끼리 행복캠프 사업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가족끼리 행복캠프 사업은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가족관계를 향상시키고 가족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가족끼리 행복캠프는 분기별로 총 4회기로 나눠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와 요리 활동에 중점을 두어 진행된다.
지난 29일에 열린 첫 번째 데이트는‘놀이데이트’로, 15가족 50여 명이 참여해 대형 키즈카페인 창원 잭슨나인스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쌓으려고 신청했는데, 오랜만에 다 같이 주말 시간을 보내며 공통된 대화 주제가 생겨 좋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홍창희 센터장은“앞으로도 가족 간의 소통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고자 노력할 것이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