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의 아름다운 봄 풍경이 전국의 시청자들에게 소개된다.
양산시에 따르면 KBS 2TV 대표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가 ‘양산에 왔나 봄’이라는 주제로 양산시 일대에서 촬영을 진행했으며, 해당 방송은 3월 30일부터 4월 6일까지 일요일 저녁 6시 10분에 2회분에 걸쳐 방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 내용은 시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지난달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양산의 대표적인 봄 여행 명소인 원동 매화마을과 미나리 재배단지, 법기수원지 등을 배경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원동 매화마을은 2014년 ‘1박 2일 시즌3’ 봄꽃 기차여행 특집으로 촬영된 바 있으며, 11년 만에 다시 촬영 장소로 찾게 되면서 명실상부 양산의 대표 봄꽃 관광지임이 확인된 셈이다.
1박 2일 출연진 김종민, 문세윤, 조세호, 이준, 딘딘, 유선호가 함께 한 이번 30일 방송에서는 낙동강을 배경으로 흐드러지게 펼쳐진 매화꽃 아래에서 출연진들의 ‘휴지 당기기’ 게임과 함께, 원동 미나리 재배단지에서 미나리 채집 미션을 진행하며 미나리 삼겹살을 새참으로 구워 먹는 장면이 유쾌하게 담겼다.
이날 시청률은 8%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으며, 컵 복불복 게임 첫 주자로 나선 조세호·유선호 팀이 결과를 기다리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12.1%까지 치솟았다.
오는 4월 6일 방송분에서는 울창한 편백나무가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법기수원지에서의 복불복 게임 장면을 비롯해 원동 배내골 숙소에서의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방송을 통해 양산시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이 널리 알려지고, 지역 방문객 증가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