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태백시는 오는 4월 2일 오후 2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500여 명과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 이진수 태백시노인회 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하며, 금융사기예방 및 디지털 금융에 대한 소양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에 총 152억88백만 원을 투입하여 전년 대비 수행기관 1개소와 참여자 123명이 증가한, 3개 수행기관(태백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태백시지회, 태백시노인복지관)을 통한 35개 사업단·3,442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을 진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여, 노년의 행복한 삶 보장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