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고창군과 고창군장애인자립지원센터가 2일 고창문화의전당에서 ‘다름있소, 함께하오’를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하는 ‘장애인식 공연’을 열었다.
심덕섭 고창군수와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기관 및 사회단체장, 그리고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고창북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58명이 함께 어우러진 고창농악 사물놀이가 마련돼 큰 울림을 전했다.
이어 지적·정신·뇌병변장애인과 비장애인 17명의 칼림바 합주, 청각·지적장애인과 비장애인 10명의 가야금 연주, 휠체어 댄스(송호천 선수, 정하윤 지체장애인), 지체장애인와 지적장애인으로 이루어진 하모니카 연주 등이 선보여졌다.
장애인식개선 공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사회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다.
공연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며 존중하는 사회적 가치를 확립시키는 계기가 됐다.
고창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천옥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고창군민의 장애인 인권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장애인식개선은 단순한 캠페인이 아니라 모두가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천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다”며 “고창군민들에게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