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가장 시급한 민생 경제살리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민생경제 활성화로 경제도시 남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2일 밝혔다.
남구는 민생경제 활력이 살아나는 경제도시 남구 조성과 소상공인 밀착 지원을 비롯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5대 정책 분야에 총 18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 전통시장 지원 ▲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 창업과 취업 지원으로 일자리 창출 ▲ 신재생에너지사업 추진 ▲ 농·수·축산 사업 추진으로 정하고 6개 단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장 먼저, 민생경제의 버팀목인 남구 관내 8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민생경제 활력 회복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 조성 사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조화를 통한 전통시장 자생력 강화
남구는 지역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을 위해 8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신정상가시장과 울산번개시장을 대상으로 재래시장 본연의 기능에 상품 고도화와 고객을 유치할 다양한 콘텐츠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사업은 신정평화시장과 야음상가시장, 수암종합시장 등 3개 시장에 4억 4천만 원을 투입해 온라인 플랫폼 입점과 대표 상품 개발 등 디지털 대전환을 통한 시장의 외연을 확장하고, 전통시장 자생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몰 ‘키즈와 맘’ 활성화 사업과 시장경영패키지 사업으로 5개 시장에 시장·배송 매니저와 공동마케팅 사업을 지원하고,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8개 시장에 4억 6천만 원을 투입해 편리하고 안전한 쇼핑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 조성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과 농어업 공익가치 증진을 비롯한 성숙하고 조화로운 반려문화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울산에서 유일하게 A등급을 획득해 국시비 8억 3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태양광 130개소와 태양열 13개소, 지열 3개소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해 연간 1억 3천만 원의 주민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어업 공익가치 증진을 위해 공익직불금과 농민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관내 63개교에 40억 원으로 친환경 학교급식을 지원해 미래세대 건강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그리고, 성숙하고 조화로운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유기동물 구조 보호와 입양비를 지원하고, 애견운동공원 활성화로 반려동물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 찾고 싶은 우리동네 골목상권 활성화
남구는 지역골목상권 자생력 강화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 다시 찾고 싶은 활기찬 골목상권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달동 상권 BI 이미지를 활용한 축제․이벤트를 통한 로컬브랜드 상권 활성화와 골목상권 공동체 주도의 콘텐츠 지원사업을 6개 상권 주도로 골목 축제를 추진해 다시 찾고 싶은 골목을 조성할 계획이다.
그리고, 골목 특색을 반영한 상권 통합지도 2만 장을 제작 배부해서 방문객에게 남구의 골목상권을 안내할 예정이며, 대학생 골목상권 서포터즈를 활용해 영세한 상가와 숨은 맛집 등을 알려 침체된 골목상권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전기화재에 취약한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소화패치를 배부하는 소상공인 점포지키미 사업을 시행한다.
◆ 든든한 힘이 되고 경쟁력과 자생력 강화 ... 소상공인 밀착 지원 사업 본격 추진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금융기관을 비롯한 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300억 원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도 100억 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올해 100개소를 대상으로 5월부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고, 경영주치의 사업과 배달의민족, 쿠팡, 네이버 등 온라인플랫폼 수수료 지원사업도 추진해 민생경제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소비 변화로 온라인과 디지털 매체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SNS 숏폼 영상 마케팅과 블로그 리뷰 지원 등 소상공인들이 필요로 하는 온라인 마케팅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 창업과 취업지원 ... 일자리 창출
남구는 4차산업 관련 기술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우수 창업가에게 사업화 지원으로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4차 산업 창업 아이디어 오디션’을 개최해 선정된 우수 4개 팀에 총 1,5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초기 창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청년창업점포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예비·초기 창업자 4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그리고, ‘스타트업 기업 육성’을 위해 청년 창업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 창업가들 간 정보교류와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 운영’으로 경력 단절 여성을 경력 보유 여성으로 성장시키는 데 집중할 예정이며, 맞춤형 채용행사인 ‘일자리매칭데이’를 개최해 구직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 청년성장 지원과 청년 참여 활성화
장기 미취업과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이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미취업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원 금액을 1인당 8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상향해 ‘청년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며, 6월 ‘청년 마음건강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층의 심리상담 등을 지원하고, 9월에는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년 페스타’를 대규모로 개최한다.
이외에도 ‘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은 올해 여성 정장에 블라우스를 추가해 많은 청년 구직자들이 더 나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청년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