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일 제19회 신나는 주말학교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참가 청소년과 보호자 등 60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프로그램 일정과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청소년 활동에 대한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신나는 주말학교는 영월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30명을 대상으로 매월 첫째 및 셋째 주 토요일에 다양한 현장 체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공군사관학교, 하이원 워터월드, 무릉별유천지, 레고랜드 등 흥미롭고 유익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프로그램은 11월까지 계속 운영된다.
또한, 신나는 주말학교의 첫 번째 활동으로 오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동안 상동읍 하이힐링원에서 ‘우리 함께해 봄 캠프’가 열린다.
이번 봄캠프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연 속에서 협동심을 기르고, 새로운 친구들과 소중한 경험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창의적이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