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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공직자의 소통 역량을 키운다, 말하기와 글쓰기의 힘

보성군, 서갑원 전 국회의원, 강원국 교수 초청 제372회 보성자치포럼 개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0일 보성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직장에서의 말하기와 글쓰기’를 주제로‘제372회 보성자치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성자치포럼에는 정치 · 행정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서갑원 전 국회의원과 대통령 연설비서관 출신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잘 알려진 강원국 교수가 초청돼 조직 내 역할, 리더십, 소통 역량에 대한 깊이 있는 강의를 펼쳤다.

 

서갑원 전 국회의원은 ‘조직에서의 나의 역할, 그리고 리더십’을 주제로, 공직자가 가져야 할 태도와 자세, 조직 내 실질적인 리더십의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조직의 리더십은 직위가 아니라 일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라고 강조하며, 국정 운영과 지역 정치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해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강원국 교수는 ‘공직자의 말하기와 글쓰기, 그리고 팔로어십’을 주제로, 대통령 연설문을 집필했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공직자가 갖춰야 할 말과 글의 원칙과 전략을 알기 쉽게 풀어냈다.

 

특히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이해하는 자세가 곧 말하기와 글쓰기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공직자의 기본 자세를 짚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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