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11일 남구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남구도시관리공단 임직원 114명이 자발적으로 모은 1,250만 원이 전달됐다.
울산 남구 외 주소를 둔 임직원은 울산 남구에 기부하고, 울산 남구에 주소를 둔 임직원은 전남 강진군과 울산 중구에 상호 기부했다.
남구 관계자는“주민의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도시관리공단의 비전과 고향사랑 기부제는 맥락을 함께한다고 볼 수 있다”며, “임직원분들의 참여에 대하여 깊이 감사드리고, 공단 직원들의 사랑으로 모인 기부금이 남구의 지역발전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