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태백시는 오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관내 시설 45개소를 대상으로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및 위험요인 발굴·해소를 위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으로는 전통시장·다중이용시설·교량 등이며, 시는 효과적인 안전점검을 위해 토목·건축·전기·가스·소방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민·관합동점검 방식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율점검표를 배부하여 시민 안전의식 제고와 자율점검 문화 확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으로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 및 해소하여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다하겠다.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집중안전점검를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사용제한 등 후속조치를 이행할 계획이다. 또한, 집중안전점검 관리시스템을 활용하여 대상시설의 점검결과, 후속조치 등을 체계적인 관리도 병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