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가 4월 12일 오전 10시 중구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청소년 꽃봉우리 봉사단원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본 교육 및 카네이션 만들기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청소년 꽃봉우리 봉사단원들은 자원봉사 기본 교육을 통해 봉사의 의미와 목적, 중요성 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커다란 카네이션을 만들어 취약계층 50세대에 기부했다.
한편, 청소년 꽃봉우리 봉사단은 자원봉사에 관심이 많은 지역 내 중·고등학생 30명으로 구성돼 있다.
청소년 꽃봉우리 봉사단은 4월부터 11월까지 △환경정화 △온기나눔 홍보 활동(캠페인) △수제 물품 제작 및 기부 활동(핸즈 온)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복희 중구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보람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