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고성군가족센터는 5월 24일 가족 참여형 체험프로그램 ‘고성군가족센터로 마실가자!’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리모델링하여 이전한 새 가족센터 공간을 고성군민들에게 소개하고 센터의 다양한 기능과 역할을 체험 중심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탬프 투어’ 형식으로 진행하여 ,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가족친화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했다.
프로그램 신청 가족들은 센터에서 제공한 지도에 따라 다목적가족 소통교류공간, 다함께돌봄교실 등 주요 공간을 순회하며 각 공간에 부여된 가족 미션 수행하고 스탬프를 수집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여자 김○○씨(39세, 고성읍)는 “아이들과 함께 센터 곳곳을 다니며 체험한 시간이 매우 즐거웠고, 평소 알지 못했던 센터의 다양한 기능과 사업에 대해 알게 되어 유익했다”라며, “무엇보다 가족 간 소통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는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성군가족센터장은 “『고성군가족센터로 마실가자!』는 단순한 공간 소개를 넘어, 가족이 함께 웃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라며, “앞으로도 고성군가족센터는 모든 가족이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지역사회 기반 가족지원 플랫폼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