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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5년 찾아가는 희망가득 공연상자 첫 회기 실시

장애를 이해하는 첫걸음, 미래 사회의 주인공들과 함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장애 이해 교육 사업인 ‘찾아가는 희망가득 공연상자’의 올해 첫 회기를 모당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희망가득 공연상자’는 아동기에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된 감상형 장애 이해 교육이다.

 

해당 사업은 2018년부터 매년 운영되어 올해로 8년째를 맞이했으며, 올해는 강선초, 모당초, 문화초, 백송초, 상탄초, 성석초, 신원초, 장촌초, 창릉초, 향동숲내초, 현산초 총 11개 초등학교가 참여한다. 각 학교를 방문해 회차별 감상형 장애 이해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올해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극단 ‘멋진 친구들’이 연출하는 인형극 ‘식빵가면’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들이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인형극 요소와 교육 내용을 결합한 방식이다.

 

시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이해를 돕는 것이 차별과 편견 없는 사회의 첫걸음”이라며, “모든 시민이 존중받는 도시 문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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