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정선군과 강원랜드는 7월 3일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강원랜드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열고 ▲K-HIT 프로젝트 마스터플랜 현황 ▲리조트 시설 및 제2카지노 영업장 증설 계획 등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이번 협의회는 최근 가동된 ‘인허가 통합지원 TF’와 연계해 행정 지원 절차를 사전에 조율,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장만준 정선군 시설국장은 “강원랜드의 K-HIT 프로젝트가 정선의 미래형 복합관광도시 비전과 맞닿아 있는 만큼, 신속하고 체계적인 행정 지원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