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보성군은 지난 9일 보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숙)가 보성군 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5월 개최된 ‘제27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기간 중 여성단체협의회가 운영한 주막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문화 활동을 응원하고자 기탁됐다.
김미숙 회장은 “청소년은 지역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이번 후원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