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남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은 20일 금산군종합체육관에서 직할 구조대원의 테러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의 정보 공유를 통한 협업 체계 확립을 위해 테러 대응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을지훈련 기간 중 진행했으며, 핵 폭격 발생 상황을 가정해 피폭자 제독 등 사후관리 절차를 중심으로 대원들의 대테러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금산군보건소, 금산경찰서, 적십자봉사회 금산지구, 육군 제505보병여단 1970-2대대 등이 함께해 군·경·의료·민간 연계 실질적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기관별 역할 분담과 현장 지휘·지원 체계를 점검했으며, 대테러 상황 발생 시 유기적 대응 역량을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핵무기 등 대량 살상무기 폭격에 따른 피폭자 사후관리 △레벨C 화학보호복 착용 및 제독 절차 수행 △화생방분석차를 활용한 유해물질 분석 시스템 운영 등으로, 현장 대응 능력을 종합 점검했다. 이주진 충남119특수대응단장은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대원의 테러 대응 역량과 관계기관 협업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다양한 맞춤형 치매 예방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상군이 참여하는 9988치매예방교실과 모락(樂)모락(樂) 프로그램, 인지 저하나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이 참여하는 인지 강화 교실, 경증 치매 어르신이 참여하는 치매 환자 쉼터 및 홈스쿨링 뇌총총+ 프로그램 등이 있다. 9988치매예방교실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와 치매안심센터 분소인 공산보건지소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및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 환자 쉼터는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치매 초기 단계 환자들이 낮에 보호받으며 인지기능 강화 활동, 일상생활 유지 훈련, 사회적 교류 활동 등을 할 수 있다. ‘홈스쿨링 뇌총총+’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인지 향상 다이어리와 홈스쿨링 워크북을 통한 치매 관리 돌봄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까지 실시한다. 나주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20일 장생포고래문화마을 일원에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진환 예방을 위한 ‘폭염 행동요령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구 안전모니터봉사단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폭염 6대 행동요령인 ▲무더위 기상상황 확인 ▲더운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야외활동 시 신체노출 최소화 ▲무더위 시 시원한 장소 휴식 ▲충분한 수분섭취 ▲가족 또는 이웃의 안전 살피기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와 함께 여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 등 일상생활 속 재난대비를 위한 홍보도 병행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 주민이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숙지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읽기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 슬로건으로 도내 16개 공공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우선 한라도서관은 지역 기반 책문화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2025 독서의 달 책문화동아리 축제'를 개최한다. 작가 북토크, ‘브레맨 음악대' 공연, 북 마임 마술 공연, 제주어 동화구연 체험, 독서문화 체험·전시, 어린이 플리마켓 등이 펼쳐진다. 또한 토요인문특강, 기초과학 대중강연, 길 위의 인문학, 제주 작은도서관 협업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꿈바당어린이도서관은 제2회 꿈바당 제주어책 이야기마당과 제주 테마 독후활동, 제주어작가 낭독 및 강연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우당도서관에서는 ‘이상한 무인 편의점’ 서아람 동화작가 강연 및 원화 전시, 어린이 아크릴화 체험 '제주의 가을을 담아보아요', 가을 서정을 담은 '티블렌딩 원데이 클레스', 문학상주작가 창작 독서프로그램, 가을바람, 책멍 하기 좋은 날, 제9회 제주 독서대전 포토존 등을 준비했다. 제주 기적의도서관은 ‘기적의 책놀이 장터’와 ‘9월 책나무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함께쓰는 양심 우산’ 500개를 제작해 도내 고등학교에 배포한다. 이번 사업은 자치경찰단 학교안전경찰 전담팀이 교육발전특구 예산을 활용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해 학교안전경찰관 배치를 신청한 도내 14개 고교를 중심으로 배포된다. 우산은 겉면에 학교폭력 예방 문구와 디자인을 새겨 넣었으며, 각 학교 학생자치회를 통해 운영된다. 비 오는 날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학생이 자유롭게 사용한 뒤 반납하도록 해 실용성과 캠페인 효과를 함께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교직원들은 비 오는 날 학생 안전과 편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으며, 학생들 역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의견을 전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부터 교육청과 협력해 전국 최초로 ‘학교안전경찰관’ 제도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번 양심우산 배포 역시 이 제도의 활동 영역을 넓힌 사례다. ‘학교안전경찰관’제도는 경찰관을 학교에 상주 배치해 학교폭력 사건을 직접 조사하고, 범죄예방 순찰과 교육·상담을 진행하는 제도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비트의 안정 생산을 위한 ‘비트 병해충 방제력’을 제작해 보급한다. 육묘기부터 수확기까지 잎에 피해를 주는 병해충의 철저한 예찰과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비트는 칼로리가 낮고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한 고부가가치 기능성 채소다. 안토시아닌과 베타닌 성분으로 항산화 및 항암 효과도 있다. 지난해 제주지역 비트 재배면적은 약 27.6㏊였으나, 체계적인 병해충 관리 기술이 정립되지 않아 적기 방제에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농업기술원이 2년간 비트 재배지를 조사한 결과, 시기별로 다른 병해충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월 육묘기에는 잘록병이, 생육기에는 갈색무늬병과 파밤나방·담배거세미나방·흰띠명나방 등 나방류가 주로 발생했다. 갈색무늬병은 9~10월 상순 잎에 붉은 반점을 만들고 심하면 구멍이 뚫리는 피해를 준다. 나방류는 정식 후 8월부터 수확 전까지 지속적으로 나타나 어린잎을 갉아먹어 구멍을 낸다. 피해가 심하면 잎 전체가 소실돼 비트 수량이 급격히 감소할 수 있다. 나방류는 노숙 유충 시기에는 약제 효과가 떨어지기 때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석윤)은 도내 예술인의 창작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예술인 창작준비금을 지원한다. 예술인 1인당 200만 원을 지원하며, 열악한 창작 여건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창작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신청 자격은 '예술인복지법'상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하고, 2024년 소득인정액이 올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이며,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제주특별자치도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예술인이다. 신청 기간은 8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이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심의를 거쳐 10월 중 지원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재단은 행정 심사 탈락을 최소화하기 위해, 접수 마감 후 서류 보완 기간을 운영하고,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예술인을 위해 신청 대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문화예술재단 누리집 공지/공고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술인 창작준비금은 2021년부터 예술인복지지원센터 운영사업으로 시작해 2024년부터 예술인복지기금 사업으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자격 요건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압축도시 조성을 위한 고도관리방안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각계 전문가와 도민 의견을 수렴하는 2차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8월 27일 오후 3시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6월 열린 1차 토론회와 도민설명회의 의견을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정책 수립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남진 서울시립대 교수가 ‘압축도시’의 개념과 필요성에 대해 발표하고, 전문 용역진이 제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제주형 고도관리방안’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이용재 중앙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지방도시 살생부’의 저자 마강래 중앙대 교수와 서울시 균형발전기획관이 서울시의 도시관리 사례를 공유한다. 여기에 제주 지역의 부동산, 건축, 경관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현지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한다. 제주도는 이번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법적·제도적 범위 내에서 실현 가능한 방안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올해 10월까지 고도관리방안을 최종 확정하고, 고도지구 해제에 관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횡성군은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횡성군청소년수련관 3층 대강당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에서 주최하고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열린사회서비스센터 소속 활동지원사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교육에는 횡성군 내 활동 지원기관인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열린사회서비스센터 소속의 활동지원사들이 연합으로 참여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의 운영 규정을 숙지하여 직무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서비스센터 최승혁 센터장이 맡아 ▲활동지원사의 직업윤리와 기초지식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의 취지와 규정 이해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함께 살펴보며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의 올바른 정착과 직업윤리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열린사회서비스센터 백명화 대표는 “이번 보수교육이 활동지원사의 전문성과 서비스 질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내 기관들이 연합해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횡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포항시는 20일 경북대학교에서 경상북도,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재)포항테크노파크와 함께 ‘경북 동물용의약품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에 따른 것으로, 동물용의약품을 포함한 유망 바이오 분야 산업화를 촉진하고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해 포항을 동물용의약품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정표 일자리경제국장을 비롯해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 이만휘 경북대 수의과대학장, 배영호 포항테크노파크 원장이 참석했다. 포항에는 이미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후보유전자 기반 첨단분석시스템 ▲동물용 그린바이오의약품 산업화 거점 등 다양한 인프라가 조성돼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러한 기반을 적극 활용해 기술개발·기업지원·인재양성 등 전 주기적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4개 기관은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지구’ 지정을 공동 목표로 협력해 포항을 비롯한 경북 지역의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진출 기반 마련에 힘을 모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8월 20일 시청 회룡홀에서 한국중소벤처디지털혁신협회(회장 이영상), 한국데이터산업협회(회장 송병선)와 ‘데이터‧AI 기반 디지털 혁신산업 육성 및 기업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 4월 한국중소벤처디지털혁신협회와의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구체화한 후속 조치다. 당시 협회는 경기 남부와 서울권의 데이터센터 포화 문제를 지적하며 의정부 내 건립 예정인 데이터센터와 연계한 ICT 기업들의 수요가 충분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논의를 확대해 수도권 북부를 새로운 디지털 혁신 거점으로 키워내기 위한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부지에 미디어‧콘텐츠 및 AI 산업을, 캠프 스탠리 부지에는 IT 클러스터를 전략산업으로 설정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두 협회와 함께 해당 전략산업들을 뒷받침할 기업 유치 기반을 다지고, 수도권 북부에 첨단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반환공여지를 활용한 IT 클러스터 및 데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내수초등학교(교장 안인혁)는 ‘제22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8월 18~22일을 에너지 교육 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내수초 환경동아리 주도로 기획되었으며,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 전력 소비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8월 22일을 계기로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과 실천 의지를 다지는 데 의의가 있다. 내수초는 이러한 취지에 공감하며,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직원, 학부모 등 모든 교육 공동체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을 준비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에너지 절약 피켓 홍보, △실내 온도 유지 챌린지, △소등 캠페인, △가정 연계 에너지 절약 삼행시 짓기, △에너지 절약 퀴즈 등이 있다. 특히, 리사이클 병뚜껑 멀리 보내기 게임은 학생들에게서 가장 큰 호응을 받았다. 학생들은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는 새 장난감을 사지 않고도 재미있게 놀 수 있다는 것을 경험했다. 또한 사용했던 병뚜껑은 자원순환을 위해 지역 내 제로 웨이스트 매장으로 보냈다. 6학년 윤서준 학생은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구미시와 (재)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은 구미 국가산업단지를 문화와 산업이 어우러진 융합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문화가 있는 날'사업을 7월부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구미시가 올해 3월, 문화체육관광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 합동 공모에서 선정된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문화체육관광부·경상북도·구미시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과 (재)구미문화재단이 주관한다. 구미시'문화가 있는 날'사업은 ▲도심 속 예술소풍 '아트 위크닉', ▲기업 방문형 프로그램 '산단에 ON 문화', ▲산업유산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종합 축제 '2025 GIF : 구미산단 페스티벌'의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다. 산단 근로자와 구미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보다 쉽고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공원, 시장, 기업… 산단 곳곳에 찾아온 문화예술 프로그램 '아트 위크닉'은 도심 속에서 산단 근로자 및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산단 1~4단지를 순회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구미산단 인근 공원과 시장 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제작한 숏폼 영상이 지난 8월 14일 전북소방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지 하루 만에 100만 회를 기록한 데 이어, 현재 140만 회 이상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구급대원은 출동할 때 과연 몇 kg을 들고 달릴까요?’라는 질문으로 시작한다. 실제 소방대원이 출연해 산소통과 구급가방, 제세동기 등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장비의 무게를 그대로 짊어지고 달리는 모습을 담았다. 단순한 퍼포먼스가 아닌 실제 상황을 반영해 제작된 이 영상은, 도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단 1초라도 빨리 달려야 하는 구급대원의 치열한 현장을 생생히 보여준다. 공개 직후 댓글창에는 “장비 무게보다 더 무거운 생명의 책임을 지고 있다는 게 감동이다”, “달리는 모습이 멋있다”, “존경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와 같은 격려가 쏟아졌다. 또 “언젠가 소방공무원이 되는 게 꿈이다”, “저 무게를 지고 가볍게 달리다니 대단하다”는 반응까지 이어지며, 영상은 단순 조회 수를 넘어 구급대원의 땀과 노고를 도민과 공유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영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 송호해수욕장에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한달간 1만 7,893명의 피서객이 다녀갔다. 이는 지난해 1만 3,537명보다 32.2%(4,356명) 늘어난 수치다. 올해 해수욕장 방문객 증가는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의 운영을 목표로, 대규모 공연보다는 소규모의 버스킹 공연을 행사기간 내내 이어가고, 모래조각 전시, 어린이놀이터(워터 슬라이드, 에어풀장), 수상레저 체험(바나나보트, 패들보드, 플라이피쉬보트, 래프팅 보트 등),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해변펍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그밖에 패들보드 오래 버티기 및 경주 대회, 래프팅보트 단체 경기, OX퀴즈 등 현장 이벤트를 통해 수상레저 체험권과 지역특산물인 전복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피서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해변 물놀이터 운영과 보해미안 분위기를 풍기는 감성 포토존도 큰 인기를 얻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청년층, 외국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조성을 위해 개장 전후 안전관리 및 청소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최효진 화백,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종로구새마을회 골드유그룹 박성하 대표,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한국 K-art 김보선 대표,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제73대 평택세무서장에 우창용 서장이 20일 오후 취임했다. 우서장은 평택 출신으로, “37년 만에 고향에 돌아와 평택세무서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되어 벅차고 영광스럽다”며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로 성장한 평택의 발전이 자랑스럽다”고 소회를 밝혔다. 취임사에서 우 서장은 앞으로의 세무행정 방향으로 △공정한 세정 구현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세무관서 도약 △직원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 등 세가지 소신을 제시했다. 그는 “성실한 납세자에게는 따뜻한 지원을, 고의적 탈세에는 엄청한 대응을 통해 억울함 없는 세정을 펼치겠다”며 “평택의 위상에 걸맞게 신뢰받는 세무관서가 되도록 혁신적인 세정 서비스와 편리한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직원들의 행복과 만족이 곧 기관의 성장 동력”이라며 “서장실의 문을 열어 직원들의 고충과 성과를 함께 나누는 열린 관리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우서장은 끝으로 “납세자에게는 가장 큰 신뢰를, 직원들에게는 가장 큰 행복을 주는 최고의 평택세무서를 만들어가겠다”며 “초심을 끝까지 지키며 원팀(One-Team)으로 함께 나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폐광 예정인 ㈜고려시멘트 건동광산에 데이터센터를 조성하는 장성군의 중장기 프로젝트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석세스뱅크장성, LS일렉트릭㈜, LS사우타㈜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한종 장성군수, 전재연 ㈜석세스뱅크장성 대표이사, 정현만 LS일렉트릭㈜ 데이터센터 팀장, 박우범 LS사우타㈜ 대표 등 관계자들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건동광산은 ㈜고려시멘트가 2006년 전라남도 인가 이후 꾸준히 운영해 온 석회 광산이다. 2023년 8월 장성군과 ㈜고려시멘트 측이 공장 가동을 중단하기로 뜻을 모으면서 발길이 끊어졌다. 이후 ㈜고려시멘트는 2024년 11월 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폐광·광업권 말소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건동광산을 장성군에 기부채납하기로 했다. 현재 ㈜강동씨엔엘에서 폐광을 위한 광해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첨단산업의 운영·발전에 필수적인 전산 데이터 관리시설이다. 서버 등을 가동할 때 발열량이 상당하다 보니, 안정성 확보 등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지방 분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