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아티스트들이 ‘2025 KBS 연예대상’ 축하 무대를 꾸민다. 오는 20일(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개최되는 ‘2025 KBS 연예대상’에는 김종민·붐·박서진·신윤승·박철규, 영탁·김연자, 10CM(십센치)·송은이, 이승기, 포레스텔라가 출연해 축하 무대를 펼친다. 내로라하는 KBS 간판 예능에서 맹활약해온 김종민·붐·박서진·신윤승·박철규는 ‘2025 KBS 연예대상’을 위해 한정판 합동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1박 2일 시즌4’의 든든한 맏형이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MC 김종민, ‘신상출시 편스토랑’,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진행 실력과 예능감을 동시에 발휘해온 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의 주역이자 트로트 대세 박서진,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데프콘 썸 어때요’를 이끌고 있는 신윤승, ‘아침마당’ MC이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남다른 끼를 보여준 바 있는 아나운서 박철규가 뭉친다. 각 프로그램을 대표해 한 무대에 서는 만큼, 이들이 완성할 역대급 시너지에 궁금증이 쏠린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현주)는 지난 5일 ‘제1회 꿈드림졸업식’'Re:star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식은 학업을 중단했던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통해 중‧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취득하고,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는 것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졸업식은 축사를 시작으로 우수 청소년 시상, 졸업장 수여, 졸업생 소감 발표, 졸업생 부모님 축사, 축하공연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 여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총 22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졸업장을 받았다.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 졸업생과 가족, 유관 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따뜻한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이현주 센터장은“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속도에 맞춰 성장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졸업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동구는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코레일과 공동으로 추진한 ‘남도해양관광열차(S-트레인) 부산 관광객 초청 팸투어’가 부산지역 여행사를 비롯 관광·MICE·레저 분야 종사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팸투어는 남도해양관광열차 강진역 개통에 맞춰 부산·경남권 관광객 유치 기반을 넓히기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두 차례 시범 운영한 뒤 내년부터는 4계절 철도여행상품으로 확대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팸투어는 하나투어·한진관광 직원을 비롯 부산컨벤션사업협회 정가희 사무국장, 드론 관광 콘텐츠 전문업체 딜레이레스트 곽석환 대표, 부산파크골프협회 김경수 사무국장 등 부산권 관광 수요 창출과 관광 연계가 가능한 전문가 그룹이 강진군의 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부산역에서 출발한 ‘남도해양관광열차(S-트레인) 를 타고 강진역에 도착한 뒤 가우도 트레킹과 고려청자박물관, 백운동전시관, 백운동원림, 백운차실 등 강진의 자연·문화·역사 콘텐츠를 폭넓게 경험했다. 정가희 부산컨벤션사업협회 사무국장은 “컨벤션·회의산업에서는 이동 동선의 안정성과 목적지의 매력이 매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보훈지청은 12월 9일 겨레홀에서 사회문화 정책연구원 등 관내 3개 후원기관과 함께 동절기 보훈가족 사랑의 김장김치(1015kg, 145가구)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회문화정책연구원(대표 최홍근) 등은 홀로 사시는 고령 보훈가족을 위해 2012년부터 김치, 영양제, 마스크 등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위문품을 후원하며 보훈가족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국가보훈부 중점 사업인 '모두의 보훈 드림' 프로젝트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최홍근 대표는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이번 겨울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천보훈지청에서는 겨울철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집중관리기간(12월~2월)을 지정 및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취약계층 보훈대상자에 대하여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부확인, 위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금산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차인 올해 모금 목표액 5억 원을 돌파하며 지역사랑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액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모금액 1억500만 원 대비 400% 증가한 수치다. 군은 답례품을 다양화함에 따라 기부자가 선택하는 폭이 넓어져 모금액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올해 금산축협 한돈구이세트, ㈜하이푸드텍 닭가슴살 등 새로운 품목을 추가했으며 기존 인기 답례품인 금산인삼농협 세척수삼, ㈜광진산업 화장지 등 지역 업체 제품의 답례품도 지속적으로 선택받았다. 군은 모금된 기부금을 통해 올해 새금산병원 응급실 간호인력 인건비 지원 및 다문화가정 학생 진로 컨설팅을 시행함으로써 군민 삶의 질을 높였다. 고향사랑기부는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어디서나 고향사랑 e음 또는 농협 창구에서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 16.5%의 세금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금산군 특산품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연말 기부 참여 독려를 위해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금산군은 관내 가공 업체 4개소가 수원메가쇼 시즌2를 통해 지역 특산물 2000여 개 제품을 판매하며 1220만 원의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주요 전시·판매 품목은 인삼막걸리, 목이버섯피클, 당귀정 등이며 시식 코너도 운영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홈쇼핑 및 온라인몰 입점과 관련한 유통업체와의 구매 상담이 활발히 이뤄져 추가 판로 개척의 기반도 마련했다. 수원메가쇼는 농축산물, 우수 특산물, 식재료, 가공식품 등 전 품목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로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즌2 행사에 전국의 377개사가 참여해 390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4만 명 이상 관람객이 방문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지역 업체들이 실제 매출 실적을 거두었을 뿐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향후 제품 개선을 위한 귀중한 의견을 들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우수한 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박람회 참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지난 9일 성평등가족부 주최 ‘2025년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활동 보고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성평등가족부는 술·담배, 청소년유해업소 등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국 278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최우수 1곳, 우수 2곳, 장려 3곳 등 최종 6개 감시단을 선정했다. 평가 항목은 ▲감시단 조직 운영의 체계화 ▲유해환경 예방활동의 활성화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성 ▲차별화된 특화프로그램 운영 ▲활동결과에 대한 파급효과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 등이다. 감시단은 올 한해 2,678명의 단원들이 550회의 청소년유해환경개선 캠페인,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단속 및 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활동을 활발히 진행한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병희 화성시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sns를 통해 폭력, 도박, 마약과 같은 유해콘텐츠가 청소년들에게 너무나 손쉽게 노출되고 있다.”며 “화성시의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감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지난 9일, 양주시 백석읍 주민자치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현금 200만 원과 백미 3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과 백미는 백석읍 내 취약계층 가구를 중심으로 필요한 생계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며, 겨울철을 앞두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원식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스스로 만드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지역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과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백석읍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 옥정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옥정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주민자치회의 자발적인 나눔 활동의 하나로 마련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관내 복지 사각지대 가정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순옥 주민자치회장은 "옥정1동 주민자치회에서 따뜻한 공동체를 위해 작은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과 이웃돕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희 옥정1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소중한 성금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동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식에는 김순옥 주민자치회장 외 위원 21명이 참석했으며, 옥정1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연말 성금 기탁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소재 JK제빵소와 찐수제컵밥은 컵밥, 떡볶이 밀키트, 빵 등 다양한 식품을 매주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두 업체는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김미현 곡선동장은 “매주 정기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JK제빵소와 찐수제컵밥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후원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곡선동은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쓸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12월 8일,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권진우 성모안과의원과 함께 의료취약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적기에 안과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권진우 성모안과의원은 매월 취약계층 2 가구에 무료 안과검진을 제공하며,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역할을 맡는다. 권진우 성모안과의원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이웃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고자 이번 협약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의료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지역 기관과 의료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기반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소재 벧엘비전교회는 지난 8일,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벧엘비전교회는 2022년부터 매년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도 교회의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소중한 헌금을 권선1동에 기탁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해 권선1동의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를 위한 이웃 돕기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방수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힘겹게 보내고 있을 것을 생각하며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이번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며, "이 소중한 후원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따뜻한 온정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는 권선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소재 한길교회는 관내 청소년들의 학업을 지원하고자 9일 오전 호매실동행정복지센터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한길교회 안길인 목사는 8년 전부터 매년 겨울 약 100만 원씩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진행하며 기부 문화에 앞장서 호매실동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이번 연도에도 기탁된 후원금으로 관내 저소득 고등학생 두 명을 선정하여 아이들이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학업비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한길교회 안길인 목사는 "아이들에게 미래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호매실동 이웃들에게 보내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너무 감사드린다. 호매실동에서도 아이들이 부족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에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9일 수원시 권선구 평동 주민자치회는 평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5 평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자치센터 강사와 수강생 및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에 대한 표창 수여와 트로트장구, 퓨전장구, 라인댄스, 품바장구, 기타 교실 5개 프로그램의 신명 나는 공연이 진행됐다. 신호정 평동 주민자치회장은 “작품발표회를 준비해 주신 수강생분들과 강사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자치센터 운영에 더욱 내실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김명숙 평동장은 “오늘 귀한 시간을 내주시고 즐기면서 무대 공연을 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수강생들이 이용하는 공간을 쾌적하게 잘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과 9일, 주민자치센터 효율적 운영 및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수강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세류2동 주민자치회장, 세류2동장, 프로그램 강사, 수강생 대표 등 총 26명이 참석하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건의 사항 청취 및 향후 운영 방향에 관한 의견 공유 등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승일 세류2동 주민자치회장은 “간담회를 통해 강사님 및 수강생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더욱 내실 있는 주민자치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세류2동장은 “주민자치센터가 활기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늘 힘써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위원장 전남수, 부위원장 명노봉, 위원 이기애·박효진·김미영·김희영)는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2026년도 본예산 심사를 진행하며 부서별 예산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예산 편성의 실효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전남수 위원장은 지역경제과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지역대학 산학협력 예산과 관련해, 사업 추진을 책임지는 산학협력단장이 심사 자리에 참석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책임 있는 사안에는 책임 있는 사람이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며 불참에 대한 유감을 표했다. 또한 “산학협력 사업이 여러 해 동안 지속되고 있음에도 보조금 정산을 제외한 사업 평가와 성과관리 체계가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체계적인 관리와 성과 평가 시스템을 갖춘 후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지원 예산 심사에서는 “아산페이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본래 목적보다는 시민들에게 단순한 10% 할인 혜택, 생활비 보탬 수단으로만 인식되고 있다”며, “집행부가 아산페이의 취지와 목적에 부합하도록 각자의 역할에 충실해 달라”고 강조했다. 명노봉 부위원장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춘호, 부위원장 김은아, 위원 맹의석·천철호·김미성)는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2026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며 소관 부서의 주요 사업 전반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이춘호 위원장은 아산문화재단 예산안 심사에서 “공연 관련 예산이 해마다 크게 변동하고 있다”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예산 편성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또한 사회복지과 예산안 심사에서는 “열악한 환경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분들이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집행부가 꼼꼼하게 살펴 예산안에 반영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예산안 심사는 단순히 금액을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예산이 시민을 위해 제대로 편성됐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라며 “물가 상승만을 이유로 한 단순 증액은 지양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은아 부위원장은 문화예술과 심사에서 시립합창단 상임화로 인건비가 증액된 것과 관련해 “예산이 증가한 만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상임화 당시 청소년 역량 강화와 재능기부를 요청했다”며 시민을 위한 구체적인 운영 계획 제시를 시립합창단에 요구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김은복, 부위원장 신미진, 위원 윤원준·안정근·홍순철)는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2026년도 예산안 심사를 실시하며 각 부서의 주요 사업 타당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개선 필요 사항을 심도 있게 제시했다. 김은복 위원장은 건설정책과 예산안 심사에서 마을정자 설치 사업과 관련해“정자가 없는 마을을 우선 고려해야 하며, 기존 설치 마을에 추가 설치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사업의 철저한 재검토를 주문했다. 또한 ‘내수면 낚시터 개발·육성 사업’과 관련해 "낚시 활동으로 인한 환경 훼손과 지역 어업인 피해가 크다"며 실효성 높은 대안 마련을 요청했다. 이어 대중교통과 예산심사에서는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친절교육의 필요성 자체는 공감하지만, 이러한 교육은 시가 아닌 버스 회사에서 추진하는 게 맞지 않겠느냐”며 “시에서는 운수 종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 지원 등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미진 부위원장은 건설정책과 심사에서 농번기 용배수로 공사 일정이 영농 활동에 차질을 줄 수 있다며 “시기를 조정해 단계별로 신속히 추진해달라”고 요구했다. 도로시설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포항시는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사흘간 뱃머리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산업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근로자 안전 감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영남경제신문이 주최·주관하고 포항시가 후원하며,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과 OCI 포항공장, 조선내화 근로자, 포항시산림조합 협력업체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3회 실시한다. 교육은 산업안전을 주제로 한 뮤지컬 ‘너와의 약속’ 등 문화공연 형식으로 구성해, 근로자들이 안전교육에 자연스럽게 몰입하고 실제 상황을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날 교육에 참여한 근로자들은 “지루한 교육이 아니라 공연을 관람하는 것처럼 집중할 수 있었다”며, “실제 사고 사례에 가족과 동료를 떠올릴 수 있는 요소가 포함돼 현장에서의 경각심을 환기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최근 지역 내 산업재해가 연이어 발생하며 안전의식을 강화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번 교육이 사업장과 근로자 모두에게 산업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 언양읍에 소재한 동신유리제경(대표 양종부)이 10일 언양읍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양종부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명희 언양읍장은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동신유리제경에 감사드린다”며 “언양읍에서도 지역 취약계층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여 보살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