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일‘열두별봉사단’회원 6명을 초청해 표창장 수여 및 환담을 진행했다. ‘열두별봉사단’은 의사, 변호사, 세무사 등 대전 청년사업가들로 이루어져 대전시 5개구 청소년 여성물품 2만개 후원 및 0시축제 환경정화 봉사, 매월 거리 청소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조원휘 의장은 “열두별봉사단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과 헌신이 지역사회를 밝고 건강하게 만드는 힘이 된다”라며 격려했고 “대전시의회도 뜻깊은 활동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추석 연휴를 맞아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과 예방홍보를 통해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중 도내에서 총 347건의 크고 작은 화재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북부소방재난본부는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선제적 예방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오는 12일까지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조사 ▲전통시장 등 취약시설 합동점검 ▲물류센터‧주거시설 등 화재예방지도 ▲배터리 화재 예방수칙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을 추진한다. 특히 허브터미널 등 택배물류시설에는 하루 2회 예방순찰을 실시해 화재위험요인을 관리하며, 개인형 이동장치(PM) 배터리 등은 장시간 집을 비우는 연휴 특성을 고려해 충전 금지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위험요인을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화재를 예방하는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일 최근 국가정보자원센터 화재 사고를 계기로 유사한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김해에 위치한 KT글로벌 데이터센터를 긴급 지도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해시에 위치한 해당 데이터센터는 연면적 5,450㎡ 규모(지상 3층, 지하 1층)로, 2011년 12월 개관 이후 기존 연수원 1개 동을 데이터센터로 활용해 왔다. 현재는 경남소방이 지정한 중점관리대상 시설로 관리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선제적 안전 확보 차원의 조치로 평가된다. 이번 점검에는 소방본부와 김해동부소방서가 합동조사반을 구성해 참여했다. 조사반은 ▲소방시설 작동기능 유지관리 여부 ▲화재 발생 시 대응체계 및 대처방법 ▲데이터센터 전반 실태조사 등을 집중 점검했으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리카드를 작성해 체계적인 안전관리 자료를 확보했다. 특히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화재 발생 초기 소방차 도착 전 단계에서의 대응을 강조하며, 작업자 대상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는 초기 화재 진압 방법과 대피 절차 등 실질적 매뉴얼이 공유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했다. 김종찬 예방안전과장은 “최근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1일 추석 명절 장기간 연휴를 앞두고 완주군 봉동에 위치한 119특수대응단을 방문해 연휴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연휴에도 쉬지 못하는 대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특수대응단은 화학사고, 지진, 복합건축물 붕괴 등 일반 소방력만으로는 대응이 어려운 특수 재난 현장에 즉각 투입되는 부서로, 명절 연휴 기간 비상 대응을 위한 핵심 부서로 꼽힌다. 이오숙 본부장은 이날 특수대응단의 출동 장비와 보호장구, 특수 구조 차량의 운용 상태를 세밀히 확인했다. 또 재난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대원들의 숙련된 훈련과 안전 확보 여부를 직접 점검하며, 긴급 상황에서 한 치의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구내식당에서 대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 본부장은 대원들이 연휴 기간 동안 가족과 떨어져 근무해야 하는 어려움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사명감을 가지고 묵묵히 헌신하는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원들은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서로의 고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1일 119특수대응단 화학구조대 청사에서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119특수대응단(화학구조대·특수구조대)과 도내 4개 소방서(완산·덕진·군산·익산)가 참여했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기관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화학사고는 발생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초기 단계에서의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력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훈련은 소방본부가 지난 9월 발간한 '화학사고 대응훈련 실무가이드'를 토대로 진행됐다. 주요 과정은 ▲화학사고 초기 대응 이론 학습과 현장 활동 토의 ▲보호장비 착용법 및 탐지·누출차단 장비 활용 ▲조별 모의 상황 대응훈련 ▲현장 종합 대응훈련 등으로 구성됐으며, 단계별 과정을 반복 숙달함으로써 실전 대응 능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했다. 마지막에는 총평과 자유토의를 통해 개선사항을 공유하며 훈련 성과를 공고히 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이경승 11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광명소방서는 10월 1일, 광명소방서 본서에서 대규모 재난 상황을 가정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불시에 전개되는 실전형 평가로, 재난 현장에서의 지휘·통제 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은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대형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출동 지령부터 통제단 운영까지 전 과정을 실전처럼 재현했다. 안전센터와 구조대는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활동을 수행했고, 통제단은 ▲자원 관리 ▲응급의료소 운영 ▲언론 대응 등 단계별 임무를 수행하며 상황을 총괄했다. 또한 훈련 과정에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통신 절차 숙달과 유관기관 협조체계 점검도 병행됐다. 광명소방서는 올해 실제로 긴급구조통제단을 두 차례 가동한 바 있다. 지난 4월 신안산선 붕괴 사고와 7월 소하동 공동주택 화재 당시 신속히 통제단을 운영하여 대응에 나섰다. 이번 훈련은 특정 사건 때문이 아닌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복합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정기적 훈련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실제 재난 상황에서는 초동 대응과 지휘체계 확립이 곧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9월 2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1층 대강당에서 열린 구급전문교육사 강의연찬 경연대회에서 파주소방서가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19구급대원을 교육하는 전문 강사인 ‘구급전문교육사’의 강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경기도 소방서 대표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강의를 선보였다. 파주소방서는 소방교 최동주·이동호·김은주, 소방사 황보라 등 4명이 한 팀으로 참가해 ⌜10초 안에 분석하는 심근경색 심전도!⌟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현장 사례를 반영한 실무 중심의 강의로 응급의학과 의사 등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종 3위에 올랐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이번 성과는 파주소방서 구급대원들이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쌓아온 능력을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앞장서는 구급 활동으로 신뢰받는 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은 9월 30일 세종시 에서 열린 제22차 지방시대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지방 4대 협의체장, 중앙부처 장·차관 등 총 33명이 참석해 지방시대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지방시대 정책 추진체계의 재정비와 국가균형성장 전략의 구체적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첫 공식 회의로, 이날 회의에서는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추진전략 설계도’와 ‘지역공약 추진계획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의결됐다. 최호정 회장은 “지난 30년간 지방의회는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지방자치를 뿌리 내리고, 지역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만들어왔다”라며, “이제는 단순한 분권을 넘어 지방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지방 주도 분권형 균형발전’으로 전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정부의 집행권 강화와 함께 지방의회의 정책·재정·인사 권한이 함께 확대될 때 비로소 진정한 의미의 지방시대가 완성된다”면서, “중앙과 지방, 행정과 의회가 협력과 상생의 동반자로 함께 나아갈 때 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 자원관리과는 1일 청주시 제2매립장에서 리튬이온배터리 화재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오창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리튬이온배터리로 인한 화재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폐기물 처리시설 내에서 유사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기관 간 신고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시 자원관리과, 오창119안전센터 관계자 약 20명이 참여했으며,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현장 중심 훈련으로 진행됐다. 우경원 자원관리과장은 “이번 합동 소방훈련을 통해 현장 근무자들의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고, 유사시 인명과 시설 피해를 최소화해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시설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일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중구 대흥동)에서 개최된 제29회 노인의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에서 주관한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연합회 관계자, 수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민족예술단과 시니어오케스트라 등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주요내빈 축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께 건강하고 존엄한 삶은 당연한 권리”라면서, “대전시의회는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노인 개인위생관리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돌봄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사각지대까지 쾌적하고 노후를 위한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이 사회 전반에 확대되도록 의회 차원의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는 목포시 삼학도 일원에서 열린 ‘2025 목포항구축제’를 맞아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동안 소방차 및 구급차를 고정 배치하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40여명을 투입하여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행사기간동안 목포시 의용소방대원들의 ‘119 수호천사’활동의 일환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 소화기 사용법 체험,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홍보 등을 운영해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설치된 체험 부스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마네킹을 활용해 가슴 압박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실습하며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현장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초기 진화 방법을 체험하면서 화재 대응 역량을 높였다. 아울러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에 대한 홍보도 병행됐다. 신고포상제는 특정소방대상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화재 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로, ▲신고 방법 ▲신고 대상 ▲포상 내용 등을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안내했다. 신고는 목포소방서를 직접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가을철 성어기와 추석 명절 대목을 앞두고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한달간 해양 안전 저해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과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승선원 변동 미신고 △기상 특보 발효 시 출항 제한 위반 △야간항행금지 위반 등 해양사고와 직결될 수 있는 안전위반 행위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특히, 인명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계도기간(10. 1. ~ 10. 9.)을 거친 후 강력한 단속을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완도해경은 완도어선안전조업국과 협력하여 안전조업교육 참석 어업인들 대상 ‘SOS구조신호 누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어선안전조업 및 어선원의 안전ㆍ보건 증진 등에 관한 법률'(약칭: 어선안전조업법) 개정에 따라 10월 19일부터 시행되는 ‘승선원 2인 이하 소형어선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완도해경관계자는 “지속적은 교육ㆍ홍보와 함께 적극적인 단속을 통해 인명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바다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은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대책과 긴급대응태세를 강화하며, 도내 전 소방관서에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석 연휴 특별경계근무는 10월 2일 오후 6시부터 10일 오전 9시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주요 간부를 비롯해 전 직원이 비상응소태세를 유지하며, 대형재난에 대비하여 소방장비를 100% 가동 가능한 상태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개천절과 한글날과 맞물려 열흘 가량으로 늘어난 추석 연휴 기간 역·터미널 등에 다중 인파가 운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주역 등 24곳에 차량 31대, 인력 134명을 사전에 배치하여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지역은 하루 2회 예방순찰을 실시하며, 24시간 감시 체계를 유지해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국가정보자원관리 화재에 따른 소방 관련 시스템 장애 발생에 대비해, 소방 시스템 모니터링 및 복구확인 절차를 강화하는 등 비상근무 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는 특정 장소에 귀성객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해루질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을 특별관리기간으로 정하여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대조기 기간에는 간조시간에 맞추어 전국 파출소에서 위험 갯벌 등에 대한 순찰과 안전홍보 활동을 강화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해양경찰은 갯벌 및 해루질 사고의 예방과 국민의 안전한 해루질 활동을 위해 해양수산부 등과 협업하여 ▲갯벌 안전수칙 홍보활동 강화 ▲ 드론 순찰 및 위험예보제 확대 시행, ▲위험 갯벌 출입금지 확대, ▲ 출입통제구역 과태료 상향(1백→2백만원, 연안사고예방법(해경), 김선교 의원 발의) 및 야간 해루질 출입통제 근거 법안(수산자원관리법(해양수산부), 이원택 의원 발의) 조속 개정 추진 등 각종 제도 개선 사항도 함께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안전한 해루질 활동을 위해 밀물/썰물 등 물 때 확인,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착용, 2명 이상 활동, 사고 발생 시 즉시 119신고 등 갯벌에서의 해루질 안전수칙을 꼭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 1일 전북 군산항에서 ‘2025년 식량원조 15만 톤 출항 및 영양강화립 첫 수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농식품부 정경석 국제협력관, 기획재정부·조달청 관계자,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의원,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아시아본부장, 방글라데시 대사, 농업인 단체와 국내 농식품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농식품부는 2018년 식량원조협약(FAC) 가입을 계기로 국제사회에 우리 쌀을 원조해 왔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쌀 15만 톤을 원조할 계획으로 아프리카·중동·아시아·중남미 17개국의 약 800만 명이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특히 방글라데시로 향하는 원조쌀 2만여 톤에는 국내기업 ㈜젤텍이 공급하는 영양강화립(Fortified Rice Kernel, FRK) 201톤이 혼합된다. ㈜젤텍은 지난 9월 4일 WFP 납품업체로 공식 선정돼, 한국 기업 최초로 UN 식품조달시장 진입에 성공한 쾌거를 이뤘다. 농식품부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영양강화립 뿐만 아니라 영양강화비스킷, 슈퍼시리얼 등 다양한 영양강화 제품을 전략적으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과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로 동시에 지정됐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2025년 8월 26일부터 외국인을 대상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했으며, 이번에는 그 적용 대상을 내국인으로 넓힌 조치다. 팔달구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오는 20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지정됐으며 허가대상용도는 아파트이다. 그 결과, 아파트 거래 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관할 구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은 경우에는 취득일로부터 2년간 실거주 의무가 부과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이 부과되거나 허가가 취소될 수 있다. 이로써 전세를 끼고 매입하는(갭투자) 거래는 제한되며 실수요 중심의 거래만 가능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지난 16일 부터는 팔달구를 포함한 수원 3개 구(장안·영통·팔달)를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로 동시에 지정됐다. 이에 따라 주택거래계약을 체결하고 30일 이내 부동산거래계약 신고를 하여야 하며, 자금조달계획 및 증빙자료(예금잔액증명서, 대출증빙 등), 입주계획신고 등을 추가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16일 문고 프로그램 일환으로 비즈 티슈케이스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만2동 새마을문고를 방문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그림이 그려진 비즈 티슈케이스를 만들어보는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김옥순 우만2동 새마을문고회장은 "앞으로도 우만2동 주민들이 새마을문고와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문 우만2동장은 "우만2동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는 문고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공간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만2동 새마을문고는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일 14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는 자원봉사단체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는 공공청사 내 각종 폭력 및 테러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7일 SOS팔달안전봉사단과 구·동 공직자를 대상으로 구청 대회의실에서 호신술 실습 등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희대 출강 외래교수가 직접 △ 공공청사 내 범죄(테러) 이론 교육, △ 흉기 소지자, 폭력행위자 대상 호신술 실습 순서로 교육을 진행했다. 박표화 안전건설과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주신 SOS팔달안전봉사단원들과 수원시 공직자의 범죄 예방을 위한 열정에 감사드리며, 공공청사에서 소중한 내방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한 교육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18년도 봉화면사무소 엽총 난사 사건 및 22년도 수원시청 폭발물 설치 협박, 올해 25년도 수원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핵폭탄 테러 허위 협박 사건 등 공공청사에 빈발하는 폭력행위를 방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8일, 장안대학교에서 열린 '2025년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비료나눔 특색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비료나눔 특색사업’은 지역 내 카페에서 발생하는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해 일반 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이를 지역 화단과 녹지에 활용 가능한 비료로 만들어 주민들에게 나누는 친환경 자원순환 사업이다. 이 사업은 단순한 비료 제작을 넘어,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행궁동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주 2~3회 관내 카페에서 커피 찌꺼기를 수거해 햇볕에 3~4일간 건조한 뒤 비료를 제조했으며, 현재까지 총 230kg의 비료를 만들어 37회에 걸쳐 지역 화단과 녹지에 활용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자원순환 문화가 확산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지키는 행복마을관리소의 선도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앞으로 커피찌꺼기 수거대상을 확대하고, 비료 품질 개선을 위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사통팔달협의회는 10월 17일 경북 봉화군의 청량산 수원캠핑장과 정자문화생활관을 방문해 민·관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사통팔달협의회 회원 및 이상균 팔달구청장을 비롯하여 팔달구 간부공직자 등 46명이 함께하여 봉화군의 상생형 관광지를 방문했다. 봉화군의 첫번째 방문지인 청량산 수원캠핑장은 오는 22일 정식 개장 예정으로, 휴식 공간을 넘어 인구소멸 위기지역의 지역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수원특례시와 봉화군의 상생 협력의 상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어 방문한 정자문화생활관에서는 정자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에서 자연과 전통의 조화를 느끼고 자유로운 담소의 시간을 가지며 소통과 화합을 더욱 돈독히 했다. 정찬해 사통팔달협의회장은 “청량산 수원캠핑장 조성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청량산 수원캠핑장이 ‘다시 찾고 싶은 쉼터’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역 간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통팔달협의회와 함께 협력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