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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천현초·남한중' 신설대체 이전 추진…2030년 개교

이전 설문조사 하남천현초 찬성율 87.7%, 남한중 83.8%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하남천현초등학교와 남한중학교를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로 신설대체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설대체 이전은 노후화로 열악해진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생 수 감소로 인한 학교 소규모화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기존 학교를 이전·신설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해 4월 이전 재배치 대상 학교에 대한 사전 의견 수렴을 시작으로, 11월 학부모 대상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충분한 소통 절차를 거쳐왔다. 이어 지난해 12월 17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신설대체 이전 찬반 설문조사’결과, 하남천현초등학교는 87.7%, 남한중학교는 83.8%의 찬성률을 기록하며 기준치인 과반수 동의를 모두 충족했다.

 

이에 따라 교육지원청은 지난 1월 12일부터 2월 1일까지 20일간 행정예고 절차를 완료하고, 두 학교의 신설대체 이전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하남천현초등학교는 하남시 천현동 81-1번지 일원으로 이전해 총 57학급(일반 55학급, 특수 2학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남한중학교는 천현동 63-2번지 일원에 32학급(일반 30학급, 특수 2학급) 규모로 이전하며, 두 학교 모두 2030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성애 교육장은“하남천현초와 남한중학교의 신설대체 이전을 통해 적기에 교육시설을 확보하고, 노후화로 열악했던 교육환경을 개선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수요자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이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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